(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에서는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원장 김민주, 서울 도봉구 소재) 등 4개 사업장과 지난 23일 보호대상자의 취업지원 지원을 위한 '취업지원 및 직업훈련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지원과 취업지원 및 직업훈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보호대상자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법무보호사업 설명회를 순서로 진행되었다.

MOU체결 후 '제 20호 사랑의 띠잇기 '후원의 집' 현판식'이 진행되었으며, '후원의 집' 은 지역사회에 출소자 지원을 위한 법무보호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2016년 8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19호가 선정되었다.

이날, 김민주 원장이 협약업체 대표로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법무보호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주환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이 대상자들의 재범방지 및 자립에 큰 영향을 미치며, 보호대상자 취업과 직업훈련을 통한 자립 지원을 약속해주신 김민주 원장님을 비롯한 사업체 대표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였다.